금융기관은 정기적으로 차주의 채무상환능력과 금융거래 내용 등을 감안하여 보유자산 의 건전성을 5단계(정상, 요주의,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로 분류하여 각각 그에 상응하는 적정 수준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하여야 한다. 고정분류여신은 차주 채무상환능력의 저하를 초래할 수 있는 요인이 현재화되어 채권회수에 상당한 위험이 발생한 여신 또는 3개월 이상 연체하거나 부도가 발생한 차주의 여신 중 담보처분에 의한 회수예상가액 해당 여신을 말한다. 현행 은행업 감독규정 에서는 고정분류여신에 대한 대손충당금은 기업 및 가계 모두 20% 이상 적용하여 적립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예를들어, 기업 여신액 100억원 중 회수가능금액이 80억원일 경우 최소 16억원 이상 대손충당
금으로 적립하여야 한다.
상기 사항은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경제금융용어 700선에서 소개된 내용 중 하나이며, 경제금융용어 700선의 파일을 다운받고자 하신다면 아래의 링크를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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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분류여신(固定分類與信)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분류하는 기준 중 하나로, 대출의 회수 가능성이 높지 않아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여신을 말합니다. 여기서 “여신”이란 금융기관이 대출, 신용카드 대금, 지급보증 등을 통해 제공한 자금을 의미합니다. “고정분류”라는 것은 이 여신이 회수되기 어려운 위험이 크다고 분류되었다는 뜻입니다. 고정분류여신은 은행이나 금융기관에서 대출의 건전성을 평가하고, 위험 관리 차원에서 중요한 지표로 활용됩니다.
고정분류여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여신의 분류 체계를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금융기관은 대출 및 기타 신용 제공의 건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여신을 다음과 같이 5단계로 분류합니다:
고정분류여신은 이 중 세 번째 단계인 “고정”에 해당하는 여신입니다. 고정분류여신이 되면 금융기관은 이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대출에 대해 보다 철저한 관리와 모니터링을 수행합니다.
고정분류여신은 정상적인 대출과는 차이가 있으며,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부실 위험이 증가한 대출로 간주됩니다. 고정분류여신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정분류여신은 금융기관의 수익성과 건전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 여신이 증가하면 금융기관은 대출금을 회수하지 못할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자산의 건전성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정분류여신이 많아지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금융기관은 고정분류여신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대표적인 방안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고정분류여신은 금융기관의 대출 관리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금융기관이 대출을 관리하면서 발생하는 부실 위험을 줄이고, 자산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고정분류여신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또한,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대출을 받는 개인이나 기업도 자신의 대출이 고정분류여신으로 분류되지 않도록 신용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고정분류여신은 금융기관의 자산 건전성 관리에서 중요한 지표이며, 이를 통해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금융기관은 고정분류여신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대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활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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