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외거래는 은행의 권리 의무가 확정되지 않아 재무상태표상(on-balance sheet) 자산 부채로 기록되지 않는 거래를 의미한다. 대표적인 난외(off balance sheet)거래로는 신용 대체거래(예 : 채무보증), 특정 거래 관련 우발채무(예 : 계약이행보증, 입찰보증, 환급보증 등), 무역금융(예 : 신용장), 증권인수보증(NIF; Note Issuance Facility), 금리 및 외환관련 파생상품거래의 신용리스크 상당액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난외거래는 보증료 등을 통해 은행의 수익성에 기여하고 효율적인 리스크 이전을 가능하게 해주는 등의 장점이 있지만 복잡한 거래구조 등으로 인하여 방만하게 취급될 경우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감독당국은 최근 난외거래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도 자기자본비율 규제시 난외자산을 위험가중자산에 포함시켜 적절한 자기자본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상기 사항은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경제금융용어 700선에서 소개된 내용 중 하나이며, 경제금융용어 700선의 파일을 다운받고자 하신다면 아래의 링크를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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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외거래(Off-balance sheet transactions)’란 재무제표(특히 대차대조표)에서 직접적으로 표시되지 않는 거래나 금융 활동을 의미합니다. 난외거래는 기업이나 금융기관이 자산이나 부채를 대차대조표 밖에서 관리하거나 거래를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이 때문에 대차대조표에 반영되지 않고, 기업의 재무 상태를 평가하는 데 있어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난외거래는 회계적으로는 대차대조표에 포함되지 않지만, 기업의 재정 건전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거래에는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기업이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는 주된 이유는 자산이나 부채를 재무제표에 나타내지 않음으로써 재무 상태를 더 안정적으로 보이게 하려는 것입니다.
난외거래에는 여러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난외거래는 여러 이유로 사용되며, 그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난외거래는 기업에게 여러 가지 이점을 제공하지만,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위험과 한계도 존재합니다:
난외거래의 대표적인 사례는 2001년 발생한 엔론(Enron) 사태입니다. 엔론은 미국의 에너지 기업으로, 난외거래를 통해 재무제표를 왜곡하고 부채를 감추어 투자자와 시장을 기만했습니다. 엔론은 스페셜 퍼포즈 엔터티(SPE)를 활용하여 자산을 대차대조표에서 제외하고, 실제보다 재정 상태를 훨씬 좋게 보이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회계 기법은 결국 엔론이 대규모 부채를 감당하지 못하게 만들었고, 결국 파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엔론 사태는 난외거래의 위험성을 극명하게 보여준 사례로, 이후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고 규제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난외거래는 재무제표에 나타나지 않는 거래로, 기업의 재무 상태를 더 안정적으로 보이게 하거나 자금을 효율적으로 조달하는 데 사용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거래는 투명성 부족, 잠재적 부채 부담, 회계 왜곡 가능성 등의 위험을 수반합니다. 난외거래의 개념을 이해하고, 기업의 재무 상태를 평가할 때 이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난외거래와 관련된 규제 변화에 주의하며, 보다 투명하고 정직한 재무 관리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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