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국가연합-한중일은 한국, 중국, 일본 및 ASEAN 10개국이 합의하여 1999년 출범한 국제회의체이다. 동아시아 외환위기를 배경으로 위기 극복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통화 금융협력을 증진하고 경제, 사회 인적자원, 과학 기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의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과제는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에 의한 역내 금융지원체제의 설립과 역내 감시체제 강화, 아시아채권시장 육성(ABMI), 중장기과제 연구 및 미래우선협력과제 발굴 등이다.
ASEAN+3 산하의 역내 금융지원체제로는 CMI에 의거 한 중 일 상호간, 그리고 ASEAN 각국과 한 중 일 3국간 양자 통화스왑계약이 체결된 데 이어 2010년 3월에는 위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기존 양자간 스왑계약체제를 단일계약에 의한 다자간 스왑체제로 전환하는 CMI 다자화 협정(CMIM)의 체결이 이루어졌다. 역내 감시체제로는 경제동향 검토 및 정책협의(ERPD) 개최, ASEAN+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의 설립(2011년 4월)이 이루어졌고, 아시아채권시장 육성은 역내통화표시 채권의 발행과 수요를 활성화하고 역내 채권시장 인프라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ASEAN+3는 정상회의를 정점으로 각 분야별 장관회의, 차관회의 및 실무회의에서 합의사항을 도출하고 이를 각국이 이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기 사항은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경제금융용어 700선에서 소개된 내용 중 하나이며, 경제금융용어 700선의 파일을 다운받고자 하신다면 아래의 링크를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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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국가연합+한중일’, 줄여서 ASEAN+3(아세안 플러스 쓰리)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에 한국, 중국, 일본이 더해진 협력 체제를 의미합니다. 이 협력 체제는 경제, 정치, 사회,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형성된 지역적 협력 메커니즘입니다.
ASEAN+3는 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촉진하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며, 상호 이해와 신뢰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협력 체제는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경제 협력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시작되었으며, 지금은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ASEAN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의 약자로, 동남아시아 10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지역 협력 기구입니다. ASEAN에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가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1967년 설립된 ASEAN은 처음에는 정치적 안정과 경제 협력을 위한 지역 협력 기구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경제, 정치, 안보,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ASEAN+3 협력 체제는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가 계기가 되어 탄생했습니다. 당시 아시아 지역은 심각한 경제 위기를 겪으며 지역 국가들 간의 협력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특히, 경제적 의존도가 높은 ASEAN 국가들과 동아시아의 주요 경제 대국인 한국, 중국, 일본 간의 협력이 절실해졌습니다.
이후 1999년 12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제3차 ASEAN+3 정상회의에서 ASEAN+3 협력 체제가 본격적으로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이 회의에서 ASEAN 국가들과 한국, 중국, 일본은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ASEAN+3의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ASEAN+3는 정상회의, 외교장관회의, 재무장관회의 등 다양한 수준의 회의를 통해 운영됩니다. 각 회의는 회원국 간의 협력과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하며, 정책 방향을 결정합니다.
ASEAN+3는 출범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왔습니다:
ASEAN+3는 여러 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각국의 정치적, 경제적 이해관계가 상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회원국 간의 경제적 격차나 개발 수준의 차이도 큰 도전 과제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회원국 간의 긴밀한 대화와 조정이 필요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미중 갈등, 북한 문제,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등 복잡한 국제 정세가 ASEAN+3의 협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ASEAN+3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평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ASEAN+3는 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촉진하고, 경제적 통합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플랫폼입니다. 이 협력 체제는 경제, 정치, 사회문화적 협력을 통해 회원국 간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며, 지역 내 다양한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ASEAN+3는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아시아 지역에서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계속 수행할 것입니다. 특히,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유연하고 적극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더욱 강화된 협력 체제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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