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을 말한다. 디플레이션(deflation) 하에서는 물가상승률이 마이너스로 하락하는 인플레이션이 나타난다.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는 원인은 생산물의 과잉공급, 자산거품의 붕괴, 과도한 통화 긴축정책, 생산성 향상 등 다양하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유통되는 통화의 양이 재화 및 서비스의 양보다 적기 때문에 화폐가치는 상승하고 반대로 물가는 하락하는 디플레이션이 발생한다는 점에 이견이없다.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면 통화의 가치는 상승하고 실물자산의 가치는 하락함에따라 인플레이션과 반대 방향으로 소득 및 부의 비자발적 재분배가 발생한다. 이외에도 실질금리 상승에 따른 총수요 감소, 실질임금 상승에 따른 고용 및 생산 감소, 소비지출연기에 따른 경제활동 위축, 부채디플레이션에 따른 총수요 감소, 통화정책 및 재정정책 등 정책적 대응 제약, 디플레이션 악순환 가능성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상기 사항은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경제금융용어 700선에서 소개된 내용 중 하나이며, 경제금융용어 700선의 파일을 다운받고자 하신다면 아래의 링크를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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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레이션(Deflation)은 일반적인 물가 수준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경제 현상을 말합니다. 즉, 소비자들이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지불해야 할 평균적인 가격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떨어지는 상황입니다. 디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Inflation)과는 반대되는 개념으로, 인플레이션이 물가가 오르는 것을 뜻한다면 디플레이션은 물가가 하락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는 이유는 다양하며, 몇 가지 주요 원인을 들 수 있습니다:
디플레이션은 일견 소비자들에게 좋은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물가가 떨어지면 같은 돈으로 더 많은 물건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디플레이션은 장기적으로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디플레이션은 역사적으로 경제에 큰 타격을 준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1930년대 미국의 대공황(Great Depression)을 들 수 있습니다. 당시 미국은 은행 부실과 주식 시장 붕괴로 인해 소비와 투자가 급격히 감소하였고, 물가가 급격히 하락하면서 디플레이션이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디플레이션은 수년간 지속되었으며, 대규모 실업과 경제적 혼란을 초래했습니다.
또 다른 사례로는 1990년대 이후 일본에서 발생한 ‘잃어버린 10년’을 들 수 있습니다. 일본은 부동산과 주식 시장의 거품 붕괴 이후, 지속적인 디플레이션에 시달렸습니다. 이로 인해 경제 성장이 정체되고, 일본 경제는 오랜 기간 침체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디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중앙은행의 적절한 정책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디플레이션 대응 방법입니다:
디플레이션은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으로, 단기적으로는 소비자에게 이득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경제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디플레이션은 소비와 투자 감소, 부채 부담 증가, 실업률 상승, 기업 수익성 악화 등 다양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경제 성장 둔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디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정부와 중앙은행은 적절한 통화 및 재정 정책을 시행하고, 경제 구조 개혁을 통해 장기적인 경제 안정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디플레이션의 위험을 줄이고,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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