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은 공휴일(쉬는날)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세종대왕 나신 날은 공휴일이 아닙니다”
기존 스승의 은혜를 기리기 위해 지정되었던 스승의 날도 공휴일이 아니었듯이, 세종대왕 나신 날도 공휴일이 아닌 일반적인 기념일이며 공휴일로는 지정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승의 날의 의미와 유래, 그리고 세종대왕 나신 날과의 연관성
매년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자 세종대왕 나신 날로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고 존경을 표하는 날로 지정되어 기념되고 있습니다. 이날은 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교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인정하는 의미를 지닙니다.
스승의 날의 유래
스승의 날은 1958년 충청남도 강경여자중고등학교의 청소년적십자(RCY) 단원들이 병중에 있거나 퇴직한 교사들을 위문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 그 기원입니다. 이후 1963년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에서 5월 24일을 ‘은사의 날’로 정하고 사은행사를 진행하였으며, 1964년에는 이를 ‘스승의 날’로 변경하고 날짜를 5월 26일로 변경하였습니다. 1965년에는 세종대왕의 탄신일인 5월 15일로 다시 변경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승의 날은 교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날로, 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교사와 학생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의미를 지닙니다. 이날 학생들은 스승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교사들은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금 되새기는 기회로 삼습니다.
세종대왕 나신 날과의 연관성
스승의 날이 5월 15일로 지정된 이유는 세종대왕의 탄신일과 관련이 있습니다. 세종대왕은 한글을 창제하여 백성들에게 지식과 문화를 전파한 ‘겨레의 스승’으로 존경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스승의 날을 세종대왕의 탄신일인 5월 15일로 정하여, 그의 업적을 기리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하였습니다.
세종대왕 나신 날의 지정
2024년 11월 19일, 정부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의결하여 5월 15일을 ‘세종대왕 나신 날’로 신규 지정하였습니다. 이는 세종대왕의 애민사상, 자주정신, 실용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스승의 날과 세종대왕 나신 날의 관계
스승의 날과 세종대왕 나신 날은 모두 5월 15일에 기념되며, 교육과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날입니다. 세종대왕은 한글 창제를 통해 백성들에게 지식과 문화를 전파한 ‘겨레의 스승’으로 존경받고 있으며, 스승의 날은 이러한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며 교사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날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5월 27일, 우주항공의 날
‘우주항공의 날’은 2024년 5월 27일 우주항공청 개청일을 기념하여 지정되었습니다. 우주항공청은 민간이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민관 협력을 촉진하고, 국내 우주항공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신설된 기관입니다.
우주항공청은 그동안 기념일 지정을 위해 산·학·연·지자체·국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는 등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힘써왔습니다.
내년 개최 예정인 제1회 우주항공의 날에는 과학기술문화 프로그램을 연계한 기념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누리호 4차 발사 등을 계기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고, 우주과학관(나로우주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우주항공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본 사항과 관련하여 문의처는 아래를 통해서 문의가 가능합니다.
문의처
• 행정안전부 의정담당관: 02-2100-4080
•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정책과: 044-203-2534
• 우주항공청 행정법무담당관 우주항공문화인력양성과: 055-856-4231
상기 두 기념일 지정은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고,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노력의 일환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정보글을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이용 바랍니다.
2024년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차량용 소화기 의무화 꼭 알아야 할 사항
- 자료출처 : 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