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 테스트 원인 증상 고강도 업무용 마우스 추천 내돈내산


손목터널증후군 원인

손목터널증후군 원인 증상 고강도 업무용 마우스 추천 내돈내산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과 손가락에 저린 느낌과 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원인은 신경이 지나가는 수근관이 좁아지고 압력이 증가하며 생깁니다.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는 직장인, 주부, 요리사 등 손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에게 흔히 나타납니다. 저도 14년차 직장인으로 매일 같이 캐드를 통해 도면을 작성하고, 심할때는 12시간 이상씩 컴퓨터를 하기 때문에 손목터널증후군을 피해갈 수는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손목터널증후군 원인,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손목터널증후군 테스트, 손목터널증후군 마우스 추천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은 손목과 손가락의 통증, 저린 느낌, 감각 저하를 들 수 있습니다. 근육이 마를 정도로 마비가 진행되면 수술 후에도 완전히 회복이 어려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엄지와 검지, 중지, 약지 손가락 일부가 저리다.
  • 새끼손가락에는 저린 증상이 없다.
  • 주로 밤늦게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 손가락이 화끈거리는 느낌이 든다.
  • 물건을 들다가 자주 떨어뜨린다.
  •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이 굳거나 경련이 있다.
  • 팔을 올렸을때 팔목에서 통증이 발생한다.
  • 팔, 어깨, 목까지 통증이 발생한다.

저의 경우에는 손가락이 일부 저리는 증상으로 시작하여, 팔, 어깨, 목까지 통증이 발생하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한의원에가서 침을 맞기도 하고, 베개도 바꾸어보고, 작업할 때 쓰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여러번 바꾸어 보기도 하였습니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이 나타나기 이전에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음으로써 방지를 하는 예방방법이 가장 중요합니다. 손목에 통증이 생기고나서 그 때서부터 치료를 하면 늦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테스트 – 팔렌 검사

손목터널증후군 테스트

손목터널증후군 테스트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양 손등을 서로 마주 댄다.
  • 양 속목을 90도 꺽어서 가슴 위치에 둔다.
  • 위의 자세를 약 1분간 유지한다.
  • 엄지손가락부터 약지 손가락에 통증이 있으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한다.

14년간 고강도 업무를 해오며 사용해 본 마우스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14년차 K직장인입니다. 설계업을 종사하면서 CAD 등을 하루 8시간에서 많을 때에는 16시간씩 월화수목금금금을 보내면서 일을 해왔으며, 설계 업무 특성상 하루종일 자리에 앉아서 마우스와 키보드 앞에서 씨름을 하면서 거북목부터 손목터널증후군 등 안걸려본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하루종일 앉아서 마우스를 움직이며 클릭해대는 작업은 마우스가 2년도 채 지나지 않아서 버튼이 눌리지 않고, 손가락 부분이 파이는 등 정말로 극한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마우스는 한 프로젝트가 끝나는 2년 동안 마우스가 못 버티고 부서지기 일수 였습니다.

자주 부서지는 마우스 덕분에 마우스를 2년마다 교체를 해야했고, 그 동안 7~8개의 마우스를 사용해보며 나름대로 마우스에 대한 추천을 할 정도는 되지 않나하고 생각해봅니다. 아래는 제가 업무용으로 사용해본 마우스 입니다.

1. 마이크로소프트 클래식 인텔리마우스 (2년간 사용 X 2개 사용 = 총 4년 사용)

마이크로소프트 클래식 인텔리마우스

초기 입사부터 약 4여년간 함께 했던 마우스 입니다. 회사에서 기본으로 지급되었던 마우스인데, 제 생각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운영체제 빼고 나머지는 정말로 잘 만들지 않나하고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마우스의 감도도 훌륭하고 버튼도 끝까지 버티고, 이상하게도 휠이 가장 먼저 고장 나버리는 마우스 입니다. 이것을 쓸 때 까지만 해도 터널증후군이 무엇인지 모르고 일을 열심히 했었습니다. 이때가 가장 몸이 젊고 건강했기 때문에 그런일이 없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들고, 마우스가 상당히 괜찮았다고 생각도 듭니다.

2. HP 번들 마우스 (1개월도 사용 못하고 버튼이 망가짐)

HP 번들 마우스

이 때부터 회사에서 원가절감을 실시한다고, 직원들의 부품에 대한 원가를 아끼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이 마우스를 쓰면서 느낀점은 마우스 감도도 정말 완전 안좋고, 버튼도 쉽게 고장나버려서 1개월도 사용 못하고 버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때 이후로 손목에 통증이 생기기 시작했고, 회사 비품이 아닌 개인적으로 마우스를 구입해서 사용하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3. 로지텍 M570 (2년간 사용)

로지텍 M570

처음으로 업무용으로 사용해보았던 트랙볼 형태의 마우스입니다. 트랙볼을 처음 접하게 되면 익숙하게 마우스를 컨트롤 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리는 편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중학교 때부터 트랙볼을 사용해보아서인지 트랙볼이 많이 익숙해져 있었기에 (트랙볼로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 3 등의 게임을 했었음) 일반 마우스보다 훨씬 편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손목이 항상 편안한 상태로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 손목을 움직일 필요가 없고, 엄지손가락만으로 포인터를 움직일 수 있기에 너무나도 편리했습니다. 특히 휴대용으로 사용할때는 별도의 마우스 패드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이 제품에도 단점이 있는데, 바로 마우스 버튼이 일반적인 마우스에 비해서 클릭 견고성이 너무나도 낮았다는 점입니다. 트랙볼의 특성상 마우스 포인터가 고장나지 않고, 계속 사용할 수 있기에 일부러 마우스 회사에서 마우스 최대 클릭 횟수가 보통이나 낮은 제품을 넣곤 합니다. 그래서인지 2년 정도 사용하자 마우스 버튼이 죽어버려서 더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다시 제품을 구입하고자 하였으나, 제품도 단종되어 버렸고, 비싼 제품만 나와서 어쩔 수 없이 다른 제품으로 갈아타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4. 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트 에고노믹 마우스 (2~3년간 사용)

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트 에고노믹

이 제품도 정말 명작 마우스 중의 하나입니다. 이 제품의 경우에는 정말로 만족도가 높았던 제품 중 하나인데, 일반 마우스처럼 보이지만 이상하게 손에 잡히는 모양새가 너무나도 편안했습니다. 손바닥은 바닥에 안착되고, 마우스 버튼만 클릭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편리했고, 특히 마우스 휠이 좌우로 옮길 수 있는 4D 휠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문서 작업등을 할 때 너무나도 편리하게 사용했었습니다. 아쉽게도 이 제품의 경우에는 버튼의 고장도, 휠의 고장도, 마우스 감도가 떨어지는 것이 아닌 윈도우 옆부분의 고무가 삭아서 가루가 떨어지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약 2~3년간 사용하고 나니 고무가 삭아 버려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쉽지만 다른 제품의 마우스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5. 로지텍 MX ERGO (약 4년 이상 사용)

로지텍 MX ERGO

현재까지 정착하여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트랙볼의 편안함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컬프트 에고노믹에 적용되었던 4D휠과 함께 위에 보이는 사진에서처럼 손목의 각도를 0도와 20도로 조절을 할수 있어, 손목이 좀 더 편해졌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특히 멀티 연결 지원이 가능하여 2가지 장비에 동시 접속을 해놓고 중간의 버튼을 이용하여 쉽게 기기를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편리함에 한몫 더했습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일반 사용자는 사용하기 힘들기에 자리에 접대용 마우스를 한개정도 추가로 보유해야 한다는 점? 이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직까지 버튼도 작동을 잘 하고 있고, 가격대도 많이 안정이 되어서 4~5만원대면 벌크 제품도 구매가 가능해서 여러대를 구매하여 (집 및 회사에서도) 동시에 사용중인 제품입니다. 제가 애플을 사용하고 모든 제품에는 애플을 사용하고 있지만, 마우스만큼은 이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하는데 상당히 만족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버티컬 마우스

제가 위에 사용했던 제품들을 보면, 요새 유행하는 펜촉 방식의 버티컬 마우스가 한개도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주위에도 몇몇 동료들이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몇 번씩 체험해보았지만, 버티컬 마우스마다 마우스 버튼 눌리는 감도도 다르고, 특히 90도까지 세워져 있는 마우스의 경우에는 손목에는 상대적으로 무리가 가지 않지만 마우스 버튼을 누르는 힘이 많이 들어가 전완근쪽이 많이 피로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아직까지는 버티컬 마우스는 좀 안 맞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최근에 로지텍에서도 버티컬 마우스를 개발하여 이마트 등지에서도 사용해보았는데, 확실히 묻지마 중국산이나 국내 저가 제품보다는 확실히 퀄리티도 있고, 좋은 제품이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가격이 최소 5만원 후반에서 10만원을 훌쩍 넘어가서 저에게는 일단 잘 작동하는 트랙볼을 좀 더 사용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일단 마우스 패드가 필요없고 손목 자체를 움직이지 않아도 되는 점이 트랙볼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에 좋은 마우스 추천

앞서서도 말씀드렸지만,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이미 많이 늦었다는 생각이며, 증상이 발생되기전에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이러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그리고 아래의 추천 제품을 클릭하시면 해당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링크 걸었사오니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1. 고강도 업무환경에서 가장 추천하는 제품으로는 로지텍 MX ERGO / 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트 에고노믹 마우스 / 로지텍 버티컬 마우스
    한 가지 제품만을 뽑지 않는 이유는 사람마다 손모양에 차이가 있으며, 어떠한 것이 편리한지는 개인마다 확연한 차이가 있기에 비슷한 가격대의 여러 제품을 추천해드리는 바입니다.
    특히, 마우스의 경우에는 저같이 수많은 클릭을 하는 경우에도 최소 2년 이상 사용이 가능한 제품들이며, 일반적인 사무업무를 보시는 경우에는 5년이상, 집에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별다른 고장 없이 사용 가능한 제품이기에 초기 비용이 다른 제품보다 비싸지만 시간대비로 본다는 가장 합리적인 제품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2. 일반적인 환경에서의 작업이라면 마이크로소프트 클래식 인텔리 마우스 혹은 로지텍 G102 마우스
    위의 제품의 경우에는 일반적이면서도 가장 널리 사용되는 제품이면서, 가격 또한 괜찮은 제품입니다. 무리한 작업이 아닌 경우에는 이정도의 마우스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추천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며, 가성비를 고려한 추천임을 알려드립니다. 물론 메이저 업체의 프리미엄 라인 모델의 경우에는 대부분 인체공학 설계가 충분히 이루어져 손목터널증후군을 고려할 필요 없이 편안하게 쓸 수 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마우스를 추천하면서 쿠팡 파트너스의 정책에 따라 아래의 문구를 남깁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의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추가로 나중에 손목터널증후군에 좋은 키보드도 추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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