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북 키보드 추천, 매직 키보드 vs 로지텍 키보드


애플 맥북 키보드 추천

맥북 프로 14인치를 이용하면서 블로그 글을 쓰는 일이 점점 많아지면서, 모니터 하나로 작업을 하는데 한계에 부딪혔고, 모니터를 추가하여 사용하면서 아래와 같이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모니터 한개 혹은 두개를 연결하여, 기존 노트북 자판을 이용하여 사용시 발생되는 문제점입니다. 키보드 없이 원래 노트북에 있는 자판을 이용하여 사용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노트북은 가깝게 놓아야 하고, 모니터는 멀리 놓여 있게 되어서 아래와 같이 노트북 모니터가 필연적으로 모니터의 화면을 가리게 되는 등의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이때 모니터와 노트북을 나란히 놓고 쓰게 되면, 노트북 자판이 멀어지게 되면서 자판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겪으면서 다양한 키보드를 사용해보면서 맥북에는 어떤 키보드가 어울릴까하는 생각을 가지고 사용해보면서 애플 맥북 키보드 추천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트북 사용시 모니터 배열

위와 같은 문제점을 접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집에 있는 키보드를 이용해보았습니다. 집에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선물받은 여러 기계식 키보드가 있어서 연결을 하여 사용해 보았습니다. 2가지 제품을 테스트 해보았고, 제품은 한성컴퓨터 GTune GK500 XRGB 기계식 키보드와 제닉스 STORMX ZERO 키보드 입니다. 제품이 단종되어 별도의 사진은 유첨하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두 제품 모두 단종된 제품으로 그때 당시 가격이 3~5만원선의 제품이었던 같습니다. 이 제품들의 경우에는 이상하게도 제품의 키보드가 쉽게 고장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몇개의 키가 쉽게 먹히면서 키가 잘 안눌리게 되었고, 그 결과 창고행으로 묵혀 두었었는데요. 역시나 연결을 해서 사용을 해보니 몇개 자판 버튼이 눌리지 않아서 글쓰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Sculpt Ergo 키보드

다른 키보드를 사용해봐야겠다고 생각했고, 회사에서 쓰다가 받침대가 늘어나서 집에 고히 모셔둔 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트 에고노믹 키보드를 사용하여 연결을 하여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처음 며칠간은 딜레이 없이 잘 작동을 하다가, 한시간마다 한 두번씩 이따금 생기는 딜레이 현상이 발생되어 짜증이 끓어오른것을 느꼈습니다. 하루에 3시간이상 자리에 앉아서 블로그 글을 작성하는 등 작업을 오랜시간 동안 작성을 하다가 보면 무아지경으로 자판을 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나의 생각이 화면에 전달되지 않고, 글이 쳐지지 않는 등의 딜레이가 생기면 갑자기 잘 써지던 글의 영감도 사라져버리곤 했습니다. 그리고 키보드를 컴퓨터에 연결해주는 커넥터(일명 동글이)의 경우에도 USB타입이 A 타입으로 적용되어 있어, 요새 맥북에서는 전부 C Type만 지원하는터라 바로 연결을 하지 못했고, A to C 커넥터를 이용하여 연결을 하면 옆에 있는 포트와 간섭이 되어 옆에 포트를 사용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있어서 USB 확장되는 Dock을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계속 불편함을 느끼면서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아예 새롭게 애플 맥북 프로에서 사용할만한 키보드에 대해서 알아보고 구입을 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겠다는 생각을 하였으며, 제가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어떤 기능들이 있어야 하는지 새롭게 생각을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글을 적으면서 전화번호 및 숫자 등을 많이 적게 되어서인지, 텐키리스 키보드가 아닌 숫자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텐키리스 키보드를 사용할 것이라면 불편을 감수하고서라도 그냥 노트북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이 마음 편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Delay가 생기지 않는 타입의 키보드 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나머지 사항은 아래와 같이 정리하였습니다.

  • 텐키리스 키보드가 아닌 숫자판이 있는 키보드 일 것 ★★★★★
  • Delay가 생기지 않는 타입의 키보드 일 것 ★★★★★
  • 가능하면 Touch ID도 지원하면 좋을 것 ★
  • 기계식, 펜타그래프 방식 중 어느 것이든 관계없음 펜타그래프 방식 선호
  • LED 지원 혹은 지원하지 않아도 문제 없을 것
  • fn 키가 있을 것 ★★★
  • 별도의 연결이 필요하지 않는 타입일 것 ★★★

위에서 중요도가 높을수록 별을 더 많이 붙였습니다. 키보드는 숫자판이 있는 키보드로 Delay가 없어야 하고, 별도의 연결을 요하지 않는 타입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키보드는 집에 놓고 쓰기 때문에 연결할 때마다 리시버 등이나 선을 연결하는 것이 너무나도 귀찮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MacOS에서 Fn키가 특수문자를 입력이 되기 때문에 Fn키도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검색을 하다가 보니 최종 2가지의 항목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바로 로지텍 MX KEYS for Mac 제품과 애플 매직키보드였습니다. 두 제품다 모두 맥을 위한 제품으로 나온 키보드입니다.


애플 맥북 키보드 추천 – 로지텍 키보드 MX KEYS for MAC vs 애플 매직 키보드

위쪽이 로지텍 MX Keys for Mac 이고, 아래쪽이 애플 매직키보드입니다. 위에서 보았을 때, 키 배열은 로지텍과 애플은 비슷하나 백스페이스 위에 키가 Touch ID를 입력할 수 있는 것이 애플키보드이고, Touch ID가 없는 것이 로지텍의 키보드입니다. 또한 애플에서는 LED 백라이트가 지원되지 않는 반면, 로지텍에서는 백라이트가 지원되는 등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아래의 표를 보시면 무슨 차이가 있는지 비교할 수 있습니다.

로지텍 MX Keys for Mac애플 매직키보드
– 무선(리시버) + 블루투스 5.0
– 내장 배터리
– 108키
– USB
– 펜타그래프
– LED 단색 백라이트
– 멀티페어링 (최대 3개)
– Touch ID 미지원
– 유선 + 블루투스
– 내장 배터리
– 108키
– USB
– 펜타그래프
– 백라이트 없음
– 애플기기 자동연결 (초기 케이블 연결 필요)
– Touch ID 지원

위와 같이 보면 앞서 말한 기능은 대부분 가지고 있으며,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하면, Touch ID의 유무가 있습니다. 또한, 가격은 로지텍의 키보드가 약 5만원 이상 저렴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로지텍 키보드 공식가는 14~15만원 정도, 애플은 20만원이 넘어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솔직하게 말을 하자면 디자인이며, 백라이트가 켜지는 로지텍 제품이 훨씬 좋은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두 제품만 최종 후보로 남겨놓고 비교할 만큼 우열을 가리지 힘든 제품들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써놓은 리뷰글을 찾아보면서 읽다가 보니 로지텍 키보드에서는 블루투스로 연결시 딜레이가 생겨서 별도 유선방식으로 연결해야 딜레이가 없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애플 제품의 경우에는 그런 말이 없었고, 기존에 iMac에서 매직키보드 사용시 무선키보드라고 느끼지 못할 만큼 편리한 연결성과 딜레이를 못느낄 정도의 빠른 연결을 지원하였기 때문에 애플 제품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앞서서 이야기 하였듯이 키보드를 구입하는 이유가 첫번째로 키보드에서 생기는 딜레이 때문에 구입하는 것이니만큼 딜레이 없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고, 두번째로 Touch ID 의 지원이 컸습니다. 사이트 주소 등의 비밀번호 입력시 애플에서 제공하는 복잡한 암호(영문 대소문자, 숫자, 특수 기호 등으로 생성된 비밀번호)로 설정해놓은 비밀번호 사항이 많다가 보니, 어쩔 수 없이 Touch ID를 이용하여 인증을 해야 했는데, 그 때마다 Touch ID 인증을 위해서 컴퓨터를 열어서 키보드에 손을 대거나 아니면, 컴퓨터 비밀번호 인증을 계속하다가 보니, 이왕 사용할거면 편리하게 사용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최종 선택한 제품은 바로 애플 매직키보드 with Touch ID를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단, 이제품의 경우에는 Touch ID를 모든 제품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Apple Silicon 장착된 M1 이상의 맥북 및 맥북 프로, Mac Mini, Mac Studio 등에서만 지원됩니다. 물론 제품으로만 보면 약 30% 이상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저는 살때 이왕이면 좋고 편리한 것을 사서 이용하자는 주의이기 때문에 앞으로 3~4년동안 쭉 사용할 제품으로는 년당 1만원식 더 주고 더 편리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겠다는 생각으로 애플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실제로 애플 제품의 경우에는 사용자 변심으로 인하여 개봉 신품의 제품을 많이 팔기 때문에 개봉 신품을 구입하는 경우, 로지텍 제품과는 가격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래의 링크는 제가 실제로 구매한 링크이며, 아래와 같이 바로가기를 걸어두니 구입하실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그리고 쿠팡 파트너스 정책상 아래와 같이 문구를 적으니 참고 바랍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일단, 이번에는 애플 맥북 키보드 추천을 먼저 작성하고, 추후에는 개봉기 및 사용기 등으로 실제로 사용해보고 느낀 점을 작성하여 본 글 아래에 링크를 추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애플 매직키보드의 사용후기를 아래와 같이 남겨드리오니 해당 내역 참고하시고 싶은 분들은 아래의 링크 참조 바랍니다.

애플 매직키보드 후기 – 내돈내산, Touch ID 및 숫자키패드 탑재 한달 사용기 장점 단점 연결 방법


추가로 애플제품의 서비스센터 및 로지텍 제품의 서비스 센터에 대한 글을 아래에 추가로 달아놓으니 참고 바랍니다.

애플 서비스센터 APPLE 고객센터 예약

로지텍 서비스센터 고객센터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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