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사이클링·스키 등 액션 스포츠에서 ‘손 안 쓰는 촬영’과 ‘즉시 피드백’이 크게 중요해졌습니다. 오클리와 메타가 합작한 뱅가드는 바로 이 지점을 노린 스포츠 특화 AI 글라스(오클리 메타 선글라스)로, 랩어라운드 실드 렌즈와 중앙 배치 카메라, 방수·방진 설계로 아웃도어에 맞춘 하드웨어를 갖췄습니다. 여기에 Meta AI가 운동 중 실시간 정보를 읽어 주고, 세션 후 영상에 성능 지표를 오버레이해 공유까지 연결됩니다. 가격은 499달러로 책정되었고 2025년 가을 시즌 론칭 라인업의 핵심 축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한국은 초도 출시 국가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메타 코리아 공식 뉴스룸은 오클리 메타 뱅가드의 한국 시장 표기는 ‘미출시(미정)’로 분명히 적고 있습니다. 국내 정식 발매일은 아직 공지되지 않았으므로, 직구나 병행 수입 외에는 공식 구매 루트가 없는 상태입니다.
뱅가드는 ‘촬영·내구·배터리·연동’ 4축 균형이 특징입니다. 12MP 중앙 카메라와 122도 초광각으로 3K 30fps 영상 촬영, 전자식 손떨림 보정, 슬로모션·하이퍼랩스 모드가 지원됩니다. IP67 등급으로 비·땀·먼지 환경에 대응하고, 무게는 66g 내외로 스포츠 활동에 무리가 적습니다. 배터리는 혼합 사용 기준 최대 약 9시간, 오디오 연속 6시간, 충전 케이스로 추가 36시간, 20분 급속충전 50%, 완충 약 75분이 가이드로 제시됩니다.
운동 중엔 시계를 보거나 휴대폰을 꺼낼 필요 없이 음성으로 심박·페이스 등의 핵심 지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션이 끝나면 Strava·Garmin 데이터와 촬영 영상을 앱에서 결합해, 속도·거리·고도 같은 항목을 오버레이한 클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자동 캡처(Action Auto Capture) 기능은 목표 거리·페이스 도달 등 트리거에 맞춰 하이라이트 순간을 알아서 기록해 줍니다. 러너·사이클리스트 기준으로 ‘훈련 기록 → 영상 하이라이트 → 커뮤니티 공유’가 하나의 루틴으로 닫히는 구조입니다.
아쉬운 점은 이번에 나온 레이벤 메타 선글라스 하이퍼노바처럼 디스플레이를 지원하지 않아서, 음성으로 명령을 하면, 음성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라서 아쉬운 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디스플레이까지 되면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겠으나, 현재는 오클리 선글라스 + 샥즈 골전도 이어폰 + 바디캠 + AI 비서의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레이벤 메타 선글라스 하이퍼노바가 가민이 지원된다면 좀 더 활용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이퍼노바의 경우에는 스포츠 고글이 아닌 그냥 일반용도에서 사용되는 고글처럼 보이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오픈이어 스피커가 전 세대(오클리 HSTN) 대비 6dB 더 커지고, 5-마이크 어레이가 바람소리를 억제해 시속 30마일 구간에서도 통화·안내 음성이 또렷하다는 평이 나옵니다. 달리는 중 “헤이 메타, 페이스 어때?”처럼 말하면 Meta AI가 바로 음성으로 응답하는 구조라 초점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라이딩·러닝 모두에서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오픈이어의 안전성도 장점입니다. 실제 현장 핸즈온·리뷰에서 고속 환경에서의 청취 품질을 강점으로 꼽습니다.
일반 선글라스 형태 스마트 글라스의 카메라는 보통 프레임 모서리에 있는데, 뱅가드는 콧등 중앙으로 옮겨 시선과 화면 구도가 더 일치합니다. 트레일 러닝이나 다운힐에서 중심을 벗어난 왜곡이 줄고, 액션 스포트에서의 몰입감이 좋아집니다. 3K 30fps, 122도 초광각, 전자식 손떨림 보정, 하이퍼랩스·슬로모션 조합은 ‘액션캠 대체’까지 노린다는 평가도 받습니다. 다만 절대 화질·저조도 성능은 전용 액션캠의 상위 모델에 비하면 보수적으로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혼합 사용 9시간·오디오 6시간·케이스 추가 36시간이면 출퇴근 라이딩+저녁 러닝까지 커버가 가능합니다. 20분 50% 급속 충전과 75분 완충 가이드는 대회 아침 혹은 트랙 세션 직전에 빠르게 전력을 보충하기 좋습니다. 케이스는 여벌 배터리 역할과 동시에 보관·휴대가 편하고, 장거리 원정 러닝/라이딩에도 유용합니다. 다만 영상 위주 장시간 촬영 시엔 실제 사용시간이 줄 수 있어 세팅을 적절히 분배하는 것이 팁입니다.
IP67 방수·방진은 비·먼지·땀 환경에서 ‘운동용 아이웨어’의 기본을 충족합니다. 66g 무게, 3-포인트 핏, 헬멧 하 착용 호환성을 고려한 프레임 설계로 고강도 활동에서도 흔들림을 최소화합니다. 프리즘(Prizm) 실드 렌즈는 로드·블랙·사파이어·24K 등 교체형으로 제공되어 환경·취향에 맞춰 바꿀 수 있습니다. 스포츠 현장에서 변덕스러운 빛·바람·먼지에 대응하기 좋은 밸런스입니다.
촬영 시 외부에 보이는 캡처 LED가 켜져 주변 사람들이 녹화 상태를 인지할 수 있습니다. 이 LED를 의도적으로 가리면 촬영이 제한되거나 해제 안내가 뜨도록 설계되어 ‘우연한 오인’과 ‘고의 은폐’를 줄이려는 접근이 보입니다. AI 글라스 확산과 함께 사회적 합의가 중요한 만큼, 실내·상업 공간 등에서는 촬영 전 사전 양해를 구하는 매너가 권장됩니다.
뱅가드는 퍼포먼스형 랩어라운드 실드 디자인으로, 블랙·화이트 프레임 조합과 프리즘 렌즈의 다양한 톤을 제공합니다. 프리즘 로드·블랙·사파이어·24K 등 렌즈로 교체가 가능하며, 교환 렌즈는 별도 구매가로 안내됩니다. 오클리 고유의 시야 선명도·대비 향상 특성이 유지되면서 스마트 기능이 결합된 형태입니다. 미학과 기능의 균형이 스포츠 현장에서 설득력 있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항목 | 내용 |
---|---|
카메라 | 12MP 중앙 배치, 122도 초광각, 3K 30fps, EIS, 슬로모션·하이퍼랩스 지원 |
오디오/마이크 | 오픈이어 스피커, 5-마이크 어레이, 고속 주행 환경 바람 소음 저감 |
배터리 | 혼합 사용 최대 9시간, 오디오 6시간, 케이스 추가 36시간, 20분 50% 급속, 완충 약 75분 |
내구성 | IP67 방수·방진 |
무게 | 약 66g |
연동 | Meta AI 앱, Garmin·Strava 연동, 액션 오토 캡처, 데이터 오버레이 |
렌즈/컬러 | 교체형 Prizm 렌즈(로드·블랙·사파이어·24K 등), 블랙·화이트 프레임 조합 |
가격/출시 | 499달러, 지역별 10월 하순 출시(한국 미출시·미정) |
근거: 스펙·무게·방수·가격·출시일·연동 기능은 메타 뉴스룸, 오클리/메타 제품 페이지, 주요 매체 핸즈온 기사에 기반.
레이밴 메타 2세대는 일상 중심, HSTN은 라이프스타일·라이트 액티비티 지향이라면, 뱅가드는 액션 스포츠에 무게가 실립니다. 특히 IP67, 중앙 카메라, 더 넓은 화각, 더 강한 스피커 셋업이 차별 포인트입니다. 다만 일상 착용 빈도나 패션 범용성은 레이밴 쪽이 강할 수 있으니, 용도에 맞춘 선택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영상 퀄리티는 액션캠 최상위보다는 실전 편의·‘찍히는 각도’의 장점에 베팅한 구도입니다.
러너는 인터벌 중 손을 쓰지 않고 “다음 랩 페이스 알려줘”라고 말해 즉시 피드백을 듣고, 목표 페이스를 지나면 액션 오토 캡처가 하이라이트로 짧은 클립을 담습니다. 라이더는 다운힐 구간에서 중앙 카메라의 시선 일치 컷으로 몰입 영상에 기록 오버레이를 얹어, 리뷰·공유 모두를 간결화합니다. 트레일러너는 비·먼지·진흙 환경에서도 IP67의 안정감으로 촬영과 안내를 이어가며, 귀는 열린 상태라 주변 소리도 놓치지 않습니다. 주간 2~3회 루틴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유형입니다.
첫째, 국내 미출시 상태이므로 A/S·부품 교체·렌즈 구매를 포함해 ‘해외 구매’ 정책을 확인하세요. 둘째, 러닝·라이딩 위주 사용이라면 헬멧 간섭, 땀·비 환경, 야간 가시성 등을 점검하세요. 셋째, 프라이버시 LED 동작을 숙지하고, 실내 시설·상업 공간 촬영 매너를 지키면 불필요한 오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넷째, Strava·Garmin 연동과 Meta AI 앱 호환 기기 요건을 사전에 확인하면 실전에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Q. 액션캠을 대체할 수 있나요?
A. 손쉬운 앵글·음성 컨트롤·오버레이 워크플로는 강점이지만, 순수 영상 화질·내구성·마운트 자유도는 전용 액션캠 상위 모델이 여전히 우위입니다. 목적에 맞춘 병행이 합리적입니다.
Q. 밤이나 비 오는 날도 쓸 수 있나요?
A. IP67 등급으로 우천·진흙·먼지 환경에 대응하며, 오클리 프리즘 렌즈를 상황에 맞춰 교체하면 가시성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완전 방수 장비는 아니니 폭우·침수 환경은 피하세요.
Q. 국내 출시 계획은요?
A. 현재 공식 표기는 ‘한국 미출시’입니다. 변동 가능성은 있으나, 현시점 정식 발매일은 공지되지 않았습니다.
Q. 레이밴 메타 안경과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A. 오클리 메타 뱅가드 안경은 고강도 활동을 위해 설계된 AI 안경입니다. 오클리의 스포츠 중심 디자인과 메타의 AI 기술이 결합되어 실시간 피트니스 정보(일부 가민 기기는 별도 판매), 핸즈프리 사진 및 비디오 촬영, 그리고 오픈 이어 블루투스 오디오 기능을 제공합니다.
Q. 오클리 메타 뱅가드 안경은 러닝이나 사이클링에 적합할까요?
A. 네. Oakley Meta Vanguard 안경은 사이클링, 러닝 등 선글라스 착용이 필요한 스포츠에 적합합니다. Meta AI와 Garmin 기기(별매)를 연동하여 실시간 피트니스 정보를 제공하고, 핸즈프리 영상 촬영 기능을 제공하며, 야외 활동에 적합한 내후성 설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Q. 국내에서 모든 기능 사용이 가능한가요?
A. 메타 AI(Meta AI) 어플을 사용하시면 AI 대화기능 외에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AI 대화 기능은 VPN 어플 사용하시면 국내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META AI 앱 지원 국가 :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영국, 아일랜드, 호주, 스페인, 벨기에, 프랑스, 오스트리아, 독일,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Q. 방수 기능이 있나요?
A. 오클리 메타 뱅가드는 IP67 등급의 방진 및 방수 기능으로 다양한 기상 조건에서 야외 사용에 적합합니다.
Q.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모두 호환이 가능한가요?
A. 오클리 메타 스마트 안경은 아이폰(IOS 15.2이상)과 안드로이드 기기(Android 10이상) 모두와 호환됩니다.
오클리 메타 뱅가드는 ‘운동에 집중하면서 기록하고, 곧바로 돌아보며, 커뮤니티와 공유’하는 여정을 최소한의 손동작으로 연결합니다. 러닝·사이클링·스키·트레일 등 야외 활동 비중이 큰 분에게 가치가 큽니다. 국내 정식 출시는 아직 미정이니, 구매를 고려한다면 초기엔 해외 판매 지역의 AS 정책·배송·세금까지 포함해 총비용을 계산해 보시길 권합니다. 활동 자체가 목적이라면, 이 제품은 분명 ‘찍는 수고를 줄여주는’ 새로운 선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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