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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유성국화마라톤 기록확인 완벽 가이드

유성구 유림공원과 갑천변을 달린 축제가 끝났습니다. 이제 남은 일은 유성국화마라톤 기록확인과 기록증 보관입니다. 이 글은 모바일 기준으로 기록조회 진입부터 PDF 저장, 사진 확인, 이의신청까지 한 번에 안내합니다. 대회 공식 안내와 기록 파트너 공지를 토대로 작성해, 초보 러너도 그대로 따라 하실 수 있습니다.

대회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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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유성국화마라톤은 2025년 10월 26일 일요일에 열렸습니다. 집결은 08:00, 공식 출발은 09:50로 운영되었고, 장소는 유림공원 다목적 잔디광장 및 갑천변 일대였습니다. 종목은 10km와 5km로 구성되어, 지역 러너부터 가족 참가자까지 넓게 참여했습니다. 접수 시 전화번호 기입이 필수였던 점은 모바일 기록증 발송을 위한 조치였습니다.

기록확인 경로: 어디로 들어가나요

기록은 두 갈래에서 확인하는 방식이 가장 빠릅니다. 첫째, 대회 공식 홈페이지의 “대회기록” 메뉴로 진입하는 방법입니다. 둘째, 타이밍 파트너(SPCT)의 이벤트 리스트에서 대회명을 선택해 개인 기록 페이지로 들어가는 방법입니다. 두 경로는 공개 시점과 페이지 구성이 조금 다를 수 있으니, 둘 다 즐겨찾기해 두시면 안전합니다.

단계별 기록조회 사용법(모바일 기준)

첫째, 기록페이지에 접속해 대회명을 선택합니다. (위의 사진 클릭) 검색창이 보이면 이름 또는 배번호로 조회하세요. 동명이인이 있으면 생년(YYYY)이나 소속으로 좁히면 빠릅니다. 결과가 순차 반영 중이면 20~30분 후 다시 시도해 보세요.

둘째, 개인 상세 화면에서 총기록과 세부 항목을 확인합니다. 칩타임과 건타임이 분리 제공되면 칩타임을 기준으로 개인 기록을 비교하세요. 구간 체크(스플릿)가 있으면 흔들린 지점을 바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성별·연령대 순위가 함께 제공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셋째, 기록증(PDF) 저장으로 마무리합니다. 화면의 “기록증 출력/저장” 버튼을 눌러 파일 앱(또는 다운로드 폴더)에 보관하세요. SNS 공유용으로 스크린샷을 1장 더 저장하면 인증과 팀 공유가 쉬워집니다. 이후 클라우드 백업까지 해두면 분실 걱정이 없습니다.

사진 갤러리와 사후 절차

사진은 결과보다 조금 늦게 올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록페이지 상단이나 공지 영역에 “사진 보기” 버튼이 생기면, 배번호로 검색해 원하는 컷을 추려 보세요. 단체샷·역광 구간은 인식 누락이 있을 수 있어 팀원이 찍은 사진도 함께 모아 두시면 좋습니다. 사진 반영은 보통 당일 밤~익일 오전 사이에 대거 업데이트됩니다.

기록 이의신청은 근거 자료가 핵심입니다. 배번호가 선명한 완주 사진, 웨어러블 로그(가민·애플워치·스트라바 캡처), 예상 통과 시각을 함께 제출하면 검토가 빨라집니다. 문의 채널은 대회 홈페이지 “커뮤니티/문의” 혹은 기록 파트너 고객센터를 활용하세요. 운영 공지에 기한이 안내되니, 기간 내 접수하시기 바랍니다.

안 뜰 때 체크리스트(빠른 해결 루틴)

철자·띄어쓰기·생년 포맷을 다시 확인합니다. 모바일 자동교정으로 오타가 섞이기 쉽습니다.
네트워크를 데이터↔와이파이로 전환하고, 브라우저(크롬/사파리)를 바꿔 재시도합니다.
대회 직후에는 순차 반영 시간이 필요합니다. 20~30분 간격으로 새로고침하세요.
칩 인식 누락 의심 시, 현장 사진과 GPS 로그를 첨부해 이의신청을 접수합니다.
팀 단위 참가라면 동료 이름·배번호로도 교차 확인해 누락 여부를 점검합니다.

사례로 배우는 기록 활용

사례 A(10km 첫 도전): 3km까지 평탄했지만 하류 바람 구간에서 급격히 페이스가 떨어졌습니다. 스플릿과 심박 로그를 대조하니 보급 직후 호흡 패턴이 무너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다음 레이스에서는 젤 타이밍을 30분 지점 1회로 단순화하고, 바람 구간 직전 케이던스를 5% 높여 “지나가기” 전략을 택해 50초 단축에 성공했습니다.

사례 B(10km 재도전): 전년 대비 총기록이 30초 느려졌지만, 초반 2km 보수 운영으로 후반 페이스가 더 안정적이었습니다. 스플릿 편차가 12%→6%로 줄며 체감 난이도가 낮아졌고, 다음 목표를 “음속 페이스 유지”로 바꿨습니다. 기록증을 팀원과 공유해 공통 워밍업 루틴을 마련한 것도 효과적이었습니다.

사례 C(5km 건강달리기): 칩이 없는 종목이라 워치 기록을 기준으로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출발 대열을 한 줄 앞에서 잡고 첫 1km를 보수적으로 가져가니, 후반 2km는 오히려 음속 페이스로 상승했습니다. 이후 10km 전환을 목표로 주 1회 롱런과 보강운동(힙 안정화)을 추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