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트레이드는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국가의 통화로 자금을 빌려(carry) 금리가 높은 국가의 주식채권 등의 자산에 투자(trade)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국제금융시장에서 주요한 캐리트레이드(carry trade)의 사례는 1990년대 후반 저금리의 일본엔화를 차입하여 고금리의 신흥국 자산에 투자하였던 엔 캐리트레이드를 들 수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미국이 기준금리를 0%대로 낮추었던 2008년 이후에는 낮은 금리의 달러를 차입하여 미국 이외의 고금리 국가에 투자하는 달러 캐리트레이드가 확산되기도 하였다. 캐리트레이드의 수익은 국가 간의 금리 차 및 환율변동 등에 따라 결정되므로 금리 차 뿐 만 아니라 차입국과 투자국의 환율의 변동도 고려해야 하는 점에 그 특징이 있다. 즉 캐리트레이드는 주로 저금리로 자금을 조달하여 고금리에 투자하므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나, 자금을 차입한 후에 차입국가의 통화가치가 상승하거나 투자국의 통화가치가 하락하는 경우는 오히려 환차손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상기 사항은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경제금융용어 700선에서 소개된 내용 중 하나이며, 경제금융용어 700선의 파일을 다운받고자 하신다면 아래의 링크를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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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트레이드는 금리가 낮은 국가에서 자금을 차입하여, 금리가 높은 국가의 자산에 투자함으로써 금리 차익을 얻는 투자 전략입니다. 주로 외환시장과 채권 시장에서 활용되며,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캐리트레이드는 경제 여건에 따라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환율 변동이나 금리 변화에 따라 손실 위험이 존재하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일본은 금리가 낮고 호주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국가로 유명합니다. 투자자가 일본 엔화로 자금을 빌려 호주 달러 자산에 투자하면 금리 차로 인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호주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면 예상 수익이 감소하거나 손실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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