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부동산퀴즈로 정리하는 부동산 기초 상식 10가지 (재건축-반전세)

아래 글에서는 토스부동산퀴즈에 나온 문제와 정답, 해설을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전세·재건축·용적률처럼 헷갈리기 쉬운 개념을 다시 확인해 보시는 용도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1. 낡은 아파트를 허물고 새로 짓는 것을 ‘재건축’이라고 한다.

- 정답 : ✅ 그렇다
- 해설
재건축은 노후되었거나 안전에 문제가 있는 아파트를 완전히 철거한 뒤 새 아파트를 짓는 사업을 말합니다. 단순 리모델링이 아니라, 구조 자체를 새로 짓는 수준의 큰 사업입니다.
2. ‘용적률’이 높을수록 건물을 높게 지을 수 있다.

- 정답 : ✅ 그렇다
- 해설
용적률은 대지면적 대비 지을 수 있는 건물의 총 바닥면적 비율입니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같은 땅 위에 더 많은 층과 세대를 올릴 수 있어, 건물을 더 크게‧높게 지을 수 있습니다.
3. 전세 계약이 끝나면, 집주인은 다음 세입자가 구해지면 보증금을 돌려줘도 된다.

- 정답 : ❌ 아니다
- 해설
세입자를 새로 구하는 일은 집주인의 사정입니다.
전세계약이 종료되면, 집주인은 새 세입자 유무와 상관없이 계약에 맞추어 보증금을 반환해야 합니다.
4. 계약금과 잔금 사이에 내는 돈을 ‘중도금’이라고 한다.

- 정답 : ✅ 그렇다
- 해설
집을 매수할 때 보통- 계약금 → 2) 중도금 → 3) 잔금
순서로 나누어 납부합니다.
중도금을 낸 이후에는 계약을 임의로 취소하기 훨씬 어려워지므로, 매우 중요한 단계입니다.
- 계약금 → 2) 중도금 → 3) 잔금
5. 아파트에서 햇빛이 들어오는 공간의 개수를 ‘베이(Bay)’라고 한다.

- 정답 : ✅ 그렇다
- 해설
‘3베이’라면 방 2개와 거실, ‘4베이’라면 방 3개와 거실처럼 채광을 받는 면이 몇 칸인지를 나타냅니다. 베이가 많을수록 햇빛과 통풍이 좋아지는 구조인 경우가 많습니다.
6. 세대당 주차대수는 주차 가능 대수를 총 세대수로 나눈 값을 말한다.

- 정답 : ✅ 그렇다
- 해설
예를 들어 500세대 단지에 주차 가능 대수가 600대라면,
세대당 주차대수는 600 ÷ 500 = 1.2대가 됩니다.
숫자가 클수록 세대당 이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이 넉넉하다는 의미입니다.
7. 작은 규모의 공동주택을 보통 ‘빌라’라고 부른다.

- 정답 : ✅ 그렇다
- 해설
다세대주택, 연립주택처럼 여러 집이 모여 있는 작은 공동주택을 일상적으로 ‘빌라’라고 부릅니다. 법적 용어라기보다, 시장에서 통용되는 표현에 가깝습니다.
8. 전용면적 85㎡는 보통 말하는 ‘34평’ 아파트보다 넓다.

- 정답 : ❌ 아니다
- 해설
전용 85㎡는 약 25.7평 정도입니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34평 아파트”는 대부분 공급면적 기준(분양평수) 을 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용 85㎡가 34평보다 넓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9. 땅 면적 중 건물이 차지하는 비율을 ‘건폐율’이라고 한다.

- 정답 : ✅ 그렇다
- 해설
건폐율은 대지 전체 면적 중 건물이 실제로 차지하는 바닥 면적의 비율입니다.
건폐율이 낮을수록 건물 사이의 간격이 넓고, 공원·조경 같은 여유 공간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어 단지가 더 쾌적해집니다.
10. ‘반전세’는 보증금을 내면서 약간의 월세도 내는 방식이다.

- 정답 : ✅ 그렇다
- 해설
반전세는 전세와 월세의 중간 형태입니다.
전세보다 보증금을 조금 줄이는 대신, 그만큼 매달 일정 금액의 월세를 추가로 내는 구조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목돈(보증금) 부담을 줄이고 싶은 세입자에게 자주 선택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오늘 토스부동산퀴즈에 나온 문제와 정답, 개념 설명을 모두 정리해 보았습니다.
재건축·용적률·건폐율·베이·반전세 등은 실제로 집을 고르거나 전세‧매매 계약을 할 때 꼭 필요한 기초 상식이니, 한 번씩 다시 읽어 두시면 부동산 의사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