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물 테러, 테러 의심 노란소포 국제우편물 연쇄 배송 사건, 112/119로 신고

우편물 테러의 시작

2023년 7월 20일 저녁 울산광역시 동구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해당 시설 원장 및 직원 3명이 노란 봉투에 든 우편물을 개봉하는 순간 무색, 무취의 기체가 발생하여 어지럼증과 호흡곤란, 손가락 마비 등의 증상을 겪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우편물 테러

해당 우편물은 대만에서 발송된 국제우편물이며, 손바닥 크기의 노란색 비닐봉투였습니다. 우편물에 대한 간이 검사가 시행되었지만 방사능이나 화학물질이 검출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경찰은 보이지 않는 기체 형태로 이루어진 물질이 들어있었던 것으로 추정하였습니다.

이후 7월 20일에서 7월 21일 사이에 제주특별자치도, 대전광역시, 서울특별시에서 유사한 신고가 잇따랐고, 우편물 속에 비닐 포장지가 동봉돼 있었으며 공통적으로 그 속에는 화장품이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각 사건에 대해서 국과수에 분석이 의뢰되었습니다.

우편물 테러의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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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이나 검은색 우편 봉투에 “CHUNGHWA POST”라고 적혀있고, 이미지속 주소 (P.O. Box 100561-003777, Taipei, Taiwan)가 제3국에서 대만으로 환적을 도맡는 곳이며, 하단에 ‘This parcel is shipped from CN and transited through Taiwan without any change of its contents’ (이 소포는 CN에서 발송되어 내용물의 변경 없이 대만을 경유하여 운송됩니다.)라고 써있습니다.

우편물 테러의 대응 조치

7월 21일 오후에 우정사업본부는 괴소포와 유사한 해외 우편물 반입을 일시중단하고, 이미 반입된 우편물은 안정성 확인 후 배송한다고 밝혔습니다.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는 울산의 장애인 복지시설에 신체 이상 증상을 유발한 해당 소포는 중국에서 최초 발송되어 대만을 중간 경유한 후 한국으로 최종 도달된 것으로 밝혀졌다라고 밝히며 진상을 규명하였습니다. 또한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내정부 주도로 이 사건에 대해 중국발 소포임을 인지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우편물 테러와 관련한 국방 과학 연구소 발표

국방 과학연구소는 울산의 장애인 복지 시설에서 신체 이상 증상을 유발한 우편물에 위험물질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우편물 동봉에 쓰인 접착제가 해외에서 건너오는 과정 중, 혹은 보관 중에 변질되어 유독가스를 생성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테러가 아니라 유독성 물질이 생겨나는 접착제를 사용해 벌어진 인재 및 자사 실적 조작을 위한 브러싱 스캠으로 가능성이 쏠렸지만, 남원시 등지에서 독극물에 중독된 사례가 발생하여 아직 테러일 가능성이 남아있습니다.

지역 각지에서 테러 의심 국제우편물 배송 사건 발생

실제로 우편물 의심 증상이 신고 접수되어 우편물을 수집해가는 현장입니다. 우편물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우편물을 개봉하지 말고, 즉시 112나 119로 신고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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