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절 차례상 스트레스를 날려줄 전통시장 명물 전집

극한직업 ‘추석 명절의 해결사들’에 등장한 인기 맛집
추석 명절 차례상에서 가장 손이 많이 가고 고된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전입니다. 하루 종일 기름 냄새를 맡으며 뜨거운 불 앞에서 전을 부치는 과정은 명절 증후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가사 노동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맛과 정성이 보장된 전문 전집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9월 19일 방영된 EBS ‘극한직업 – 추석 명절의 해결사들’ 편에서는 이른 새벽부터 명절 차례상에 올라갈 전을 쉼 없이 부쳐내는 강북구의 한 전통시장 전집이 소개되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강북구 백만전집 매장 위치 및 기본 정보
방송에 등장해 쉴 새 없이 몰려드는 단골들의 발걸음을 증명한 곳은 서울특별시 강북구에 위치한 ‘백만전집’입니다. 추석 대목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밀려드는 예약 주문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지역 명물입니다.
매장 주소는 서울 강북구 도봉로 69길 8이며, 예약 및 재고 문의는 대표 번호(02-988-4925)를 통해 가능합니다. 매일 아침 6시부터 출근해 재료를 준비하기 때문에 오전 일찍부터 갓 구워낸 신선한 전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31년 내공으로 빚어내는 100% 수제 전의 비밀

하루 1,300개, 손이 저울이 된 수제 동그랑땡
백만전집의 아침은 차례상의 필수 메뉴인 동그랑땡, 동태전, 꼬치전을 준비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특히 동그랑땡은 기성품을 쓰지 않고 직접 고기 반죽을 찰지게 만들어 하루에 무려 1,300개씩 부쳐냅니다.
가장 까다로운 과정은 반죽을 일정한 무게로 떼어내는 일입니다. 숙련된 작업자는 수십 년의 감각으로 매번 저울에 달지 않고도 손으로 정확한 무게를 맞춰냅니다. 떼어낸 반죽은 가게만의 특별한 도구를 사용하여 완벽하고 일정한 원형으로 모양을 잡아 깔끔함을 더합니다.
굳은살 베인 손으로 꽂아내는 2,000개의 꼬치전
가장 고되고 손이 많이 가는 메뉴는 단연 꼬치전입니다. 세 가지 각기 다른 재료를 균일한 길이와 두께로 썰어 나란히 꽂아야 하므로 엄청난 집중력과 인내심이 요구됩니다.
작업자들은 하루 5시간 동안 꼬치전만 2,000개씩 만들다 보니 손가락에 굳은살이 깊게 박일 정도입니다. 밀려드는 물량을 맞추기 위해 상처 난 손에 반창고를 감아가며 투혼을 발휘하는 모습은 명절 음식에 담긴 정성을 실감케 합니다.
열기와 싸우며 구워내는 뜨거운 철판 위 장인 정신
모든 재료 손질과 반죽이 꼼꼼하게 준비되면, 31년 경력의 베테랑 장인이 대형 철판 위에서 본격적으로 전을 부치기 시작합니다. 일정한 온도에서 타지 않고 노릇하게 구워내는 것이 맛의 핵심 기술입니다.
가스불의 강력한 열기와 쉴 새 없이 피어오르는 기름 냄새 속에서 작업자는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습니다. 하루에 옷을 세 번이나 갈아입어야 할 정도로 고된 환경이지만, 완벽한 명절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장인 정신으로 묵묵히 철판 앞을 지킵니다.
차례상에 꼭 필요한 맞춤 메뉴와 이용 가이드

10가지 이상의 모둠전과 단골을 부르는 수제 식혜
백만전집은 차례상의 기본이 되는 3색 전 외에도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는 풍성한 메뉴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동태전을 비롯해 향긋한 깻잎전, 고소하고 바삭한 녹두전 등 10가지가 넘는 다채로운 전을 매일 신선하게 만들어 냅니다.
전뿐만 아니라 매장에서 직접 정성껏 끓이고 삭혀 만든 수제 식혜도 빼놓을 수 없는 별미입니다. 기름진 전을 먹은 후 달콤하고 시원한 식혜 한 잔으로 입가심을 할 수 있어, 단골손님들의 장바구니에 빠지지 않고 담기는 인기 품목입니다.
명절 대목 예약 폭주, 방문 전 확인 필수
평소에도 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맛집이지만, 추석이나 설 같은 명절 시즌에는 전국구 단위로 주문이 폭주합니다. 방송에 소개된 직후에는 더욱 많은 인파가 몰려 원하는 전이 조기에 품절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명절 차례상에 올릴 전을 구매할 계획이라면 매장(02-988-4925)에 미리 전화를 걸어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 주문 물량을 우선적으로 소화하기 때문에, 사전 연락 없이 방문하면 오랜 시간 대기하거나 발길을 돌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백만전집의 대표적인 인기 전 메뉴는 무엇인가요?
A1. 수제 반죽으로 하루 1,300개씩 부쳐내는 동그랑땡, 정성껏 꽂아 만든 꼬치전, 그리고 부드러운 동태전이 가장 기본이자 인기 메뉴입니다. 그 외에도 깻잎전, 녹두전 등 10가지 이상의 전과 직접 만든 식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Q2. 명절 기간 백만전집의 예약 주문은 어떻게 하나요?
A2. 명절 대목에는 주문량이 폭주하므로 가급적 일찍 대표 번호(02-988-4925)로 전화하여 사전 예약이 가능한지 문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Q3. 백만전집의 영업 준비 시간은 언제부터인가요?
A3. 밀려드는 작업량을 소화하기 위해 매일 아침 6시에 일찍 출근하여 차례상에 올라갈 동그랑땡과 꼬치전 등의 재료 준비와 굽기 작업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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