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700선-EC방식이란? 수출 거래의 안전장치, 신용장 방식 이해하기

EC방식

EC방식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중앙은행은 통화정책수단을 사용하여 금리나 통화량에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물가안정, 금융안정 등을 달성함으로써 경제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한다. 그런데 통화정책을 수행함에 있어 금리와 통화량 가운데 어느 것을 보다 중시할 지에 대해서는 시대에 따라 변해왔다. 보다 긴 시각에서 본다면 중앙은행은 대체로 가격지표인 금리를 중시한 통화정책을 수행해왔다고 평가된다. 하지만 지난 1970년대 석유파동 등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을 겪는 가운데 각국은 물가안정을 위해 양적인 지표인 통화량을 보다 중시하고 통화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노력을 한층 강화한 바 있다. EC방식이란 1972년 EC(European Community)에서 각 회원국에 채택할 것을 권고한 적정 통화공급규모 산정방식이다.

이론적으로는 통화와 실물경제 간의 일반적 균형조건을 나타내는 Fisher의 교환방정식 즉 MV=PY에 근거를 두고 있는데 여기서 M은 통화공급량, V는 통화유통속도(V=PY/M), P는 물가수준, Y는 총거래량 또는 실질국민총생산을 나타낸다. 이 방정식을 미분개념(변화율)으로 바꾸어 표시하면 다음과 같다. dM/M = dY/Y dP/P – dV/V. 이 방식에 의하면 적정 통화증가율은 경제성장률에 물가상승률을 더하고 통화의 유통속도 변동률을 차감하여 산정한다. 예를 들어 경제성장률이 3%, 물가상승률이 1%, 통화의 유통속도 변동률이 -5%라고 추정된다면 적정 통화증가율은 9%[=3%+1%-(-5%)]가 된다.

상기 사항은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경제금융용어 700선에서 소개된 내용 중 하나이며, 경제금융용어 700선의 파일을 다운받고자 하신다면 아래의 링크를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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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알아보는 EC방식의 의미

EC방식이란 무엇인가?

EC방식(Export Credit)은 수출입 거래에서 구매자와 판매자 간의 거래를 보다 안전하게 보장하기 위해 사용되는 금융 방식을 의미합니다. 이는 주로 국제 거래에서 신용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인 결제 과정을 보장하기 위해 활용됩니다. EC방식에서는 신용장 방식(LC, Letter of Credit)이 사용되며, 은행이 중간에 개입하여 구매자가 대금을 지급하지 않을 위험을 줄여줍니다.

EC방식의 주요 특징

거래 보장: 구매자의 대금 지급을 보장하여 판매자가 안정적으로 수출 거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신용 리스크 감소: 은행이 중재 역할을 하여 구매자의 미지급 리스크를 줄입니다.
신용장 개입: 신용장을 통해 구매자가 대금을 지불하도록 은행이 보증하여 판매자의 거래 안전성을 높입니다.

EC방식의 작동 원리

EC방식에서 판매자는 은행으로부터 신용장을 받으며, 이는 구매자가 대금을 확실히 지불할 것이라는 보증서 역할을 합니다. 이 신용장을 바탕으로 수출자는 계약한 물품을 준비하여 발송하며, 이후 수출자의 은행을 통해 대금을 회수하게 됩니다. 구매자가 결제하지 못할 경우 은행이 중재하여 대금 지급을 보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