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봄,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정책이 있습니다. 바로 지역사랑 휴가지원제(인구감소지역 여행경비 지원 사업)입니다.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여행 경비의 절반(50%)을 돌려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단순히 구경만 하는 여행을 넘어 지역 경제를 살리고 내 지갑도 지키는 ‘반값 여행’의 기회, 대상 지역부터 신청 방법까지 핵심 내용을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1. 지역사랑 휴가지원제란 무엇인가요?

이 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시범 사업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여행하는 국민에게 지출한 여행 경비의 50%를 환급해 주는 제도입니다.
환급은 현금이 아닌 해당 지역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됩니다. 이를 통해 여행객은 경비 부담을 덜고, 지역은 재방문을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합니다.
2. 2026년 상반기 지원 대상 지역 (16개 시범 지자체)
2026년 상반기(4월~6월)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총 16곳입니다. 여행지를 정할 때 아래 목록에 포함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 강원권: 평창군, 영월군, 횡성군
- 충청권: 제천시
- 전라권: 고창군(전북), 강진군, 영광군, 해남군, 고흥군, 완도군, 영암군(전남)
- 경상권: 밀양시, 하동군, 합천군, 거창군, 남해군(경남)
참고: 하반기에는 4개 지역이 추가 공모되어 총 20개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3. 지원 금액 및 환급 한도
여행 인원에 따라 환급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이 다릅니다.
| 구분 | 지출 기준 | 환급 비율 | 최대 환급액 (지역화폐) |
| 개인 여행 (1인) | 20만 원 지출 시 | 50% | 최대 10만 원 |
| 단체 여행 (2인 이상) | 40만 원 지출 시 | 50% | 최대 20만 원 |
- 예를 들어, 혼자 15만 원을 썼다면 7만 5천 원을 돌려받고, 25만 원을 썼더라도 한도인 10만 원만 돌려받게 됩니다.
4. 신청 방법 및 상세 절차 (단계별 안내)
이 제도는 반드시 여행 전 사전 신청이 필요합니다. 아래 절차를 숙지하여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
1단계: 사전 여행 계획 신청 (여행 전)
- 신청 기간: 2026년 4월 1일 ~ 6월 말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 방법: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또는 앱)나 각 지자체 공식 누리집을 통해 여행 계획서를 제출하고 승인을 받습니다.
2단계: 여행 및 영수증 확보 (여행 중)
- 승인받은 일정에 맞춰 지역을 방문합니다.
- 숙박비, 식음료(카페/식당), 관광 입장료, 체험비, 교통비(주유/열차 등) 지출 시 반드시 카드 결제를 하거나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간이 영수증 불가)
3단계: 사후 환급 신청 (여행 후)
- 여행 완료 후 전용 페이지에 접속하여 실제 지출 내역과 증빙 자료(카드 매출전표, 영수증 캡처 등)를 제출합니다.
- 지자체에서 증빙 서류를 검토한 후 승인 여부를 결정합니다.
4단계: 지역사랑상품권 수령 (지급 후)
- 본인 명의의 지역화폐 앱을 통해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금이 지급됩니다.
- 사용 기한: 지급받은 상품권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해당 지역 오프라인 가맹점이나 지역 특산물 온라인 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방문 시 주의사항 및 연계 혜택 팁
거주지 제한 확인
본인이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여행을 갈 경우에는 혜택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반드시 거주지 외의 인구감소지역을 선택해야 합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명예 주민 할인) 연계

여행지의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미리 발급받으면 현장에서 입장료나 체험비를 즉시 할인(최대 50%)받을 수 있습니다. 현장 할인을 먼저 받고, 최종 결제한 금액에 대해 다시 지역사랑 휴가지원제 사후 환급을 신청하면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방법은 아래의 링크를 이용 바랍니다.
근로자 휴가지원제(포인트 연계) 중복 활용
직장인이라면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포인트로 숙박 등을 예약하고, 현지에서 추가로 쓴 개인 부담 경비를 본 제도로 환급받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2026년 새롭게 도입된 지역사랑 휴가지원제(인구감소지역 여행비 환급)는 단순한 할인을 넘어 소멸해가는 우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올봄, 푸른 바다와 넉넉한 인심이 기다리는 인구감소지역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사전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니 여행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빠르게 접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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