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여행 항공권을 예약하고 나서야 여권 만료일이 얼마 남지 않았거나 이미 지났다는 사실을 깨닫고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국일은 다가오는데 평일에 구청이나 여권과를 두 번이나 방문하기는 부담스럽기 마련입니다.
“여권 재발급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과거에 전자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은 적이 있는 국민이라면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신청은 온라인으로 하더라도 새 여권을 수령할 때는 본인이 직접 수령 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2026년 최신 기준 정부24 온라인 신청 방법과 수수료, 주의사항을 꼼꼼히 정리해 드립니다.
1. 10초 핵심 요약: 온라인 여권 재발급 기준

| 구분 | 핵심 내용 |
| 온라인 신청 가능 대상 | 기존에 전자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은 적이 있는 국민 |
| 온라인 신청 플랫폼 | 정부24 웹사이트/앱, KB스타뱅킹 |
| 최초 발급자 가능 여부 | 온라인 불가 (반드시 방문 신청) |
| 여권 수령 방법 | 자택 배송 불가 ➔ 지정한 기관에 직접 방문 수령 |
| 10년 복수여권 수수료 | 58면: 52,000원 / 26면: 49,000원 |
| 온라인 신청 불가 사유 | 최초 발급, 분실·훼손 재발급, 이름/로마자 변경 등 |
가장 기억해야 할 핵심은 “조건 충족 시 신청은 온라인으로, 수령은 무조건 방문”이라는 점입니다.
2. 여권 재발급 온라인 신청 대상 및 조건

외교부 여권 안내 기준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재발급 신청 대상은 ‘기존에 전자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은 우리 국민’입니다. 유효기간 만료로 인한 갱신이라면 대부분 정부24나 KB스타뱅킹을 통해 편리하게 온라인 신청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이 절대 불가능한 경우 (방문 신청 필수)
- 생애 최초 여권 발급자: 처음 여권을 만드는 사람은 지문 등록 등의 절차를 위해 반드시 여권 접수 기관(구청 등)을 방문해야 합니다.
- 분실 및 훼손으로 인한 재발급: 여권을 잃어버렸거나 심하게 훼손(찢어짐, 물에 젖음 등)되어 다시 발급받는 경우 분실 신고 등의 이유로 온라인 신청이 불가합니다.
- 개인정보(이름, 로마자) 변경: 개명이나 로마자 표기를 변경하여 발급받는 경우 원칙적으로 온라인 접수가 제한됩니다.
- 기타: 외교관/관용여권 신청, 긴급여권 신청, 상습 분실자 등
3. 정부24 여권 재발급 온라인 신청 6단계 절차

온라인 신청 절차는 매우 직관적입니다. 미리 규격에 맞는 ‘여권용 사진 파일(JPG 등)’만 컴퓨터에 준비해 두시면 5분 안에 끝납니다.
- 정부24 접속 및 로그인: 공동/금융 인증서 또는 간편 인증을 통해 로그인 후 검색창에 ‘여권 재발급’을 검색합니다.
- 본인 인증: 안내에 따라 본인 확인 절차를 진행합니다.
- 여권 사진 파일 등록 (★가장 중요):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규격에 맞는 여권 사진 파일을 업로드합니다.
- 여권 종류 선택: 일반 성인이라면 ’10년 복수여권’을 선택하고, 여행 빈도에 따라 58면 또는 26면을 고릅니다.
- 수령 기관 선택: 새 여권을 찾으러 갈 기관(시·군·구청 등)을 지정합니다. 한 번 지정하면 변경이 어려우므로 집이나 직장에서 가까운 곳으로 신중하게 골라야 합니다.
- 수수료 결제: 선택한 여권 종류에 맞는 수수료를 결제하면 접수가 완료됩니다.
4. 온라인 접수 시 ‘여권 사진’ 관련 꿀팁

온라인 신청이 반려되는 가장 큰 원인은 ‘사진 규격 오류’입니다. 인쇄된 사진을 제출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지 파일을 업로드하므로 픽셀 규격과 해상도가 중요합니다.
-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찍어 배경을 합성하거나 보정 앱을 심하게 사용하면 시스템에서 거절당하거나 심사 과정에서 반려됩니다.
- 가장 확실한 방법은 사진관에서 여권 사진을 촬영할 때 “정부24 온라인 신청용 원본 파일도 이메일로 보내달라”고 요청하는 것입니다.
5. 2026 여권 재발급 수수료 (성인 기준)

18세 이상 성인이 새로운 10년짜리 복수여권을 발급받을 때의 수수료입니다. (2026년 기준)
| 여권 종류 | 면수 | 수수료 | 추천 대상 |
| 10년 복수여권 | 58면 | 52,000원 | 해외여행, 출장이 잦은 분 |
| 10년 복수여권 | 26면 | 49,000원 | 1년에 1~2회 정도 여행하시는 분 |
| 단수여권 | 1년 이내 | 17,000원 | 1회성 해외 출국이 필요한 분 |
58면과 26면의 가격 차이는 3,000원에 불과하므로, 여행을 자주 다녀 비자 스탬프를 찍을 공간이 많이 필요한 분은 58면을 발급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반면, 기존 여권의 남은 유효기간만 그대로 이어받는 재발급을 원할 경우 수수료는 27,000원입니다.
6. 미성년자 온라인 여권 재발급도 가능한가요?

네, 현재는 가능합니다. 과거에는 미성년자의 온라인 신청이 제한되었으나, 현재 외교부 안내에 따르면 정부24를 통해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여권 재발급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졌습니다. 단, 법정대리인의 동의와 인증 절차가 성인과 다르게 적용되므로 정부24 신청 화면의 지시를 잘 따라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집으로 여권을 배송받을 수 있나요?
아닙니다. 신청 과정(서류 제출)만 온라인으로 대체될 뿐, 새 여권을 수령할 때는 지문 확인과 안면 대조를 위해 지정한 수령 기관에 반드시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Q2. 여권을 처음 만드는 사람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나요?
불가능합니다. 생애 최초 여권 발급자는 온라인 신청 대상이 아니며, 반드시 신분증명서와 사진을 지참하여 시·군·구청 여권 민원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Q3. 기존 여권이 훼손되거나 분실된 경우에도 온라인 신청이 되나요?
온라인 신청이 불가합니다. 여권을 분실했거나 심하게 훼손(세탁, 찢어짐 등)된 상태라면 직접 방문하여 분실 신고 및 훼손 사유를 확인받고 재발급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Q4. 온라인으로 여권을 신청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업로드하는 ‘여권용 사진 파일’의 규격입니다.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이어야 하며, 배경이나 얼굴 보정이 심한 핸드폰 사진은 반려될 확률이 높으므로 사진관에서 받은 규격 파일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Q5. 10년 복수여권 58면과 26면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나요?
수수료 차이가 3,000원이므로, 향후 10년 동안 해외여행을 자주 갈 계획이라면 스탬프 공간이 넉넉한 58면(52,000원)을 추천합니다. 가끔 여행을 가는 정도라면 26면(49,000원)으로도 충분합니다.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항공권 발권 전 가장 먼저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았는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기존에 전자여권을 발급받은 적이 있고 유효기간 만료가 임박했다면, 구청을 두 번 방문할 필요 없이 정부24에서 규격 사진을 업로드하여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며칠 뒤 발급 완료 알림이 오면 지정한 기관을 방문해 여권을 수령하시면 됩니다. 출국일이 코앞으로 다가오기 전에 미리미리 온라인 재발급을 신청하여 여유로운 여행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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