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극한직업 – 전통 방목과 모노레일의 만남, 중국 원저우 ‘평반산 농장’


5월 30일 극한직업 - 전통 방목과 모노레일의 만남, 중국 원저우 '평반산 농장'

최근 방영된 극한직업에서는 험준한 산악 지형의 한계를 현대적인 장비와 독창적인 마케팅으로 극복한 중국 저장성 원저우시의 거대 닭 농장이 소개되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전통적인 산지 방목 방식에 획기적인 ‘모노레일 운반 시설’과 ‘SNS 실시간 생중계 판매’ 기법을 접목해 쉼 없이 돌아가는 거대한 일터, 평반산 농장(Pingpanshan Farm)에 대한 위치 정보와 방문 가이드를 정리해 드립니다.

1. 해발 1,000m, 10만 평 부지의 극한 일터

닭농장1

이곳은 일반적인 양계장과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을 자랑하며, 자연 속을 누비는 닭들과 첨단 기계가 어우러진 완벽한 협업 현장입니다.

  • 끝없는 방목형 농장: 해발 1,000m에 위치한 약 330,578㎡(약 10만 평)의 광활한 산속에서 1만 마리의 닭들이 그야말로 자유롭게 산을 누비며 건강하게 자랍니다.
  • 구세주가 된 ‘모노레일’: 사람이나 일반 차량으로는 접근과 이동이 어려운 험준한 지형을 극복하기 위해 무려 2.5km에 달하는 모노레일 기반 운반 장치를 산지에 설치했습니다. 이를 통해 사료 운반이 수월해지고 작업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었습니다.
  • 달걀 3,000개의 수작업: 모노레일이 있어도 달걀을 줍는 일은 여전히 사람의 고된 손길이 필요합니다. 닭들이 알을 낳는 시간이 제각각이라, 그 넓은 부지를 하루에도 4~5번씩 쉴 새 없이 돌며 매일 3,000여 개의 달걀을 일일이 수거해야 합니다.
  • SNS 생중계 판로 개척: 고된 노동 끝에 수거한 신선한 달걀은 중국 내 SNS 라이브 방송(라이브 커머스)을 통해 방목 환경이 실시간으로 소비자에게 중계되며, 즉각적으로 전국 각지로 판매 및 배송됩니다.

2. 평반산 농장(Pingpanshan Farm) 기본 정보

닭농장2

방송에 등장한 해당 농장의 위치 및 주소 정보입니다.

  • 농장명 (명칭): 평반산 농장 (Pingpanshan Farm / 平盘山农庄)
  • 주소: 중국 저장성 원저우시 웨칭시 (635M+QH3, Yueqing, Wenzhou, Zhejiang, 중국 325618)
  • 특징: 단순한 관광용 목장이 아닌, 1만 마리의 방목 양계와 달걀 유통을 주업으로 삼는 대규모 실제 생산 농장입니다.

3. 영업시간, 이용 요금 및 방문 주의 사항

닭농장3

본 농장은 닭을 키우고 알을 수거하는 ‘거대한 생산 현장’인 만큼, 일반적인 관광객 방문 시에는 아래 사항을 반드시 참고하셔야 합니다.

  • 영업(운영) 시간 및 이용 요금:이곳은 대규모 양계 및 유통 시설이므로, 식당이나 테마파크처럼 일반인 관광객의 자유로운 상시 관람이나 고정된 티켓 요금(입장료) 시스템이 공식적으로 운영 및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중국 내 농가 체험(현지 팜스테이 등)이 비정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방문 목적이 뚜렷하다면 중국 현지 여행사나 지인을 통해 농장 측에 사전 방문 허가 여부와 관람 비용을 별도 문의(예약)하셔야 합니다.
  • 방문 시 필수 주의 사항 (에티켓):
    • 사전 협의 없는 무단 방문 금지: 모노레일이 움직이고 수천 개의 알을 줍는 바쁜 산업 현장입니다. 예고 없는 무단 방문은 작업자들의 동선과 업무에 심각한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 철저한 방역 및 안전: 1만 마리의 닭이 서식하는 가금류 방목 농장이므로 외부인 출입 시 엄격한 소독 및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방역) 절차가 요구됩니다. 농장의 통제에 무조건 따라야 합니다.
    • 접근성 문제: 해발 1,000m의 깊은 산속에 자리 잡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렌터카나 전용 차량, 그리고 산길 지리에 밝은 가이드와의 동행이 필수적입니다.

핵심 요약 정리

극한직업에 소개된 원저우시의 ‘평반산 농장’은 10만 평의 숲속에서 이루어지는 전통 방목에 2.5km의 모노레일 장비, 그리고 라이브 방송 판매까지 접목된 놀라운 농업 현장입니다. 수천 개의 달걀을 줍기 위해 산길을 오르내리는 사람들의 치열한 땀방울이 서려 있는 곳이므로, 섣부른 관광 목적보다는 그들의 극한직업 현장을 영상으로 응원해 주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혹여 방문 시에는 철저한 사전 조사와 예약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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