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900화 주물공장과 전통시장의 고수들 – 전통 방식으로 가마솥을 만드는 가족들


극한직업 900화 주물공장과 전통시장의 고수들 - 전통 방식으로 가마솥을 만드는 가족들

EBS 극한직업 900회에서는 전통의 가마솥 명맥을 잇기 위해 뜨거운 쇳물과 씨름하는 사랑채가마솥 가족들의 치열한 현장을 담았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가마솥 공장을 운영하며 대를 이어 기술을 지켜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업체 정보: 사랑채가마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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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호명: 사랑채가마솥
  •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도안로 308
  • 전화번호: 054-453-4100
  • 공식 홈페이지: https://www.sarangchae.kr/

1,600℃ 쇳물과 사투하는 ‘철의 여인’과 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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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2년 경력의 장인과 대를 잇는 딸

경상북도 구미에 위치한 이곳은 국내 가마솥 공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22년째 주물 작업을 이어온 박경화 씨는 남성 위주의 험난한 현장에서 ‘철의 여인’이라 불리며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최근에는 엄마의 기술을 이어받고자 딸까지 합류하여 전통 가마솥의 명맥을 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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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제작 과정

하나의 가마솥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 중자 만들기: 주물 내부 공간을 잡기 위해 약 30kg에 달하는 흙 중자를 만듭니다. 밀도를 세심하게 맞춰야 하며, 작은 충격에도 깨질 수 있어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 쇳물 붓기: 용광로에서 녹인 1,600℃의 뜨거운 쇳물을 거푸집에 빠르게 부어줍니다. 쇳물이 골고루 퍼지지 않으면 불량이 되기 때문에 매 순간이 진검승부입니다.
  • 냉각과 연마: 거푸집에서 꺼낸 가마솥은 고온의 열을 품고 있어 흙 속에서 천천히 식힌 후, 정교한 연마 작업을 거쳐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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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굽은 손가락에 담긴 진심

오랜 세월 주물 일로 인해 굽어버린 박경화 씨의 팔과 손가락은 그간의 고단함을 증명합니다. 딸에게는 물려주고 싶지 않았던 힘들고 위험한 길이지만, 전통을 잇겠다는 딸의 의지에 엄마는 든든한 스승이 되어 기술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방문 및 구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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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내용
주요 생산품전통 무쇠 가마솥, 주물 솥 등
특징전통 방식 고수, 국내 최대 규모 설비 보유
문의 방법전화(054-453-4100)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상담 및 구매

전통의 맛과 멋을 지키기 위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사랑채가마솥 가족들. 이들이 정성으로 빚어낸 가마솥에는 수십 년의 세월과 가족의 사랑이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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