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대에 접어들면서 거울을 볼 때마다 부쩍 늘어난 기미와 잡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중에 파는 일반 썬크림들은 특유의 번들거림과 하얗게 뜨는 백탁현상, 그리고 손에 묻어나는 그 찝찝한 끈적임 때문에 사놓고도 방치하기 일쑤였는데요. 이러한 단점들을 완벽하게 해결해 주어 제가 요즘 매일같이 애용하고 있는 인생 템, 바로 ‘식물나라 보송 페이스 앤 바디 선스틱 30g’의 솔직한 실사용 후기를 적어봅니다. 저처럼 무거운 제형을 질색하는 40대 남성분들이라면 꼭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내가 꼽은 최고의 장점: 끈적임 없는 완벽한 보송함

이 제품을 직접 써보고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이름 그대로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특징’ 그 자체였습니다.
원래 제 피부가 유분이 많아 선크림만 바르면 하루 종일 답답하고 개기름이 흐르곤 했는데, 이 선스틱은 바르는 순간 촉촉함이 살짝 감돌다가 이내 기름종이를 댄 것처럼 아주 매끄럽고 보송하게 싹 밀착됩니다.
실제로 제 팔과 얼굴에 슥슥 문질러 발라보아도 번들거림이나 미끈거리는 잔여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끈적이는 스킨케어 제품을 극도로 싫어하는 저 같은 남성들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한 텍스처입니다.
2. 사무실 책상 위에 놓고 쓰기 좋은 직장인 필수템

이 제품은 휴대성도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사무실 책상 위에 툭 올려놓고 쓰기에 가장 좋은 제품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 손에 묻지 않는 편리함: 모니터를 보며 업무를 하다가 자외선 차단이 필요할 때, 뚜껑만 열고 슥슥 돌려 문지르면 끝입니다. 손에 크림을 묻힐 필요가 전혀 없으니 키보드나 마우스에 유분기가 묻어날 걱정이 없어 직장인 환경에 이보다 편할 수가 없습니다.
- 거울 안 보고 대충 발라도 안심: 40대 남성들이 선크림을 발랐을 때 얼굴만 둥둥 뜨는 달걀귀신 백탁현상이 전혀 없습니다. 투명하게 밀착되기 때문에 회의 직전이나 외출 전에 대충 문질러도 하얗게 뭉치지 않아 정말 깔끔합니다.
- 야외 스포츠 활동에도 찰떡: 책상 위에 두고 일상용으로 쓰다가, 주말에 골프나 등산, 낚시 등 야외 스포츠를 갈 때 가방에 쏙 넣어 가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땀이 난 상태에서 덧발라도 밀림 현상이 없어 아웃도어용으로도 훌륭합니다.
마무리하며 피부 관리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자외선을 제때 막아주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끈적임이 귀찮아서 선케어를 미뤄오셨다면, 책상 위에 두고 매일 가볍게 슥슥 챙길 수 있는 식물나라 보송 페이스 앤 바디 선스틱으로 끈적임 없이 보송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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